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인 아셈스가 상장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3분 아셈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18.11%) 오른 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대비 87.5% 높은 수준이다.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셈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배인 1만 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시초가보다 25% 급등한 2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상승세가 꺾여 만3500원에 첫 거래를 마감했다.
아셈스는 전날에도 장중 5.93% 급등하기도 했으나 결국 6% 급락 마감하며 상장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