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가 국내 유명 아동도서 출판사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버킷스튜디오는 계몽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몽사의 공식 라이브커머스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버킷스튜디오는 계몽사의 도서와 영화, 연극 등 콘텐츠를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한다.
계몽사는 디즈니 그림명작, 한국 동화 전집, 세계 명작전집, 세계 위인전집 등을 출판한 국내 최초 아동전문 도서 출판사다.
버킷스튜디오는 전속 쇼호스트, PD, MD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라이브커머스팀을 통해 계몽사의 작품을 소개하고 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몽사의 양질의 콘텐츠와 버킷스튜디오의 라이브커머스 전문성을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