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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행사 NFT' 나온다…플랫타 "우리 전통문화 NFT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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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광주정보문화사업진흥원, 광주광역시 김치타운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김치타운 김장행사의 사진·동영상의 NFT화, 김치의 글로벌화를 위한 아카이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G-코인 프로젝트, NFT 마켓과 크립토 포털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ESG 경영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지역과 전통,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특히 김치 복합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김장행사 등을 디지털 자산화시키고, 김치의 글로벌 홍보에 NFT기술이 접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난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쳤고,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투자자를 보호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트래블룰 준비를 위해 람다256과 협력해 `베리파이바스프`를 도입했으며, 다양한 기업과 투자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수 플랫타익스체인지 부대표는 "거래소로서의 기능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블록체인 기반 사업·NFT 마켓과 급변하는 가상자산 시장 흐름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블록체인 선도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펙트럼 확장에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부대표는 "앞으로 지역단체와 기업, 대학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상호 작용을 낼 수 있는 지점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ESG 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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