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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보다 목표가 빠르게 오르네"...증권사 줄줄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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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LG이노텍이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8만5천원으로 올렸다.

고의영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00억원, 4천4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8%, 27.9%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고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수요 증가와 고부가카메라에 대한 독점적 지위 덕분"이라며 "작년 광학 솔루션사업부 연간 영업이익률이 8.3%로 5년 평균 5.4%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0.5% 늘어난 15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1조4천억원으로 각각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사들의 LG이노텍 목표가 상향 조정은 작년말부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목표가 40만원을 제시하는 증권사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50만원을 제시하는 증권사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의 주가는 38만원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장중 39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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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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