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시, 저소득층 위해 무료 스마트폰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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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정보통신부는 저소득층에게 스마트폰은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분의 `디지털 정부` 전환 및 베트남 사회 전체의 디지털화를 위해 모든 시민이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노동보훈사회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찌민에는 900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은 14만4000여 명으로 집계된다.
람딩탕(Lam Dinh Thang) 호찌민시 정보통신부 부서장은 "시민이 디지털화 된 사회에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하며 사회부와 협력해 모든 빈곤 가구를 검토하고 스마트폰이 필요한 사람들의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은 시의 예산이나 민간 투자에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덜란드 시장조사기관인 뉴주(Newzoo)의 글로벌 모바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체 인구 9600만 명 중 6100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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