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세리온은 피부미용 분야 전 세계 대상 공급 유통사인 펀샤인과 초음파 기기 1,000대 규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힐세리온은 세계 최초로 휴대용 무선 초음파 기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회사는 펀샤인과 1차 연도 1,000대 규모 판매와 위탁 생산(OEM) 총판 계약 후 1차 계약 증거금 100대분을 기 납부 완료했다.
우선 피부미용 분야 세계 2위 시장인 브라질에 1차로 진출한다.
해당 시장에 펀샤인을 통해 보톡스, 필러, 리프팅 실 등의 우수한 한국 성형 제품들과 함께 피부미용 분야 토탈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라질에서 2025년 내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진단 위주 의료기기로 한정돼 있는 휴대용 초음파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며 "향후 AI를 활용한 초음파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잠재 시장을 확보한다는 의미도 가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