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사업 전략을 모색한다.
메쉬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하고 과제전략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민간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메쉬코리아는 메타버스내에서 부릉월드를 구현해 디지털 토탈 유통물류 플랫폼을 시각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350여 기업고객과 6만6천명에 달하는 자영업 고객과 잠재고객, 일반 대중의 부릉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포부다.
주상식 메쉬코리아 최고디지털리더(CDO)는 "유통물류 분야는 메타버스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산업분야로 메쉬코리아는 이를 활용해 복잡한 유통물류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까지 확장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