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시 문화체육부는 코로나-19 상황이 합리적으로 통제되고 있다며 술집, 노래방 등의 영업 시설에 대해 영업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문화체육부는 "대부분 기업이 높은 예방 접종률을 기록했다"며 "시 전체 인구 중 710만 명(18세 이상 98.8%)이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호찌민시에는 500여 개의 노래방과 술집 등이 있으며 지난 8개월간 영업이 중단됐다.
앞서 시 당국은 지난달 16일 영화관, 바, 나이트클럽, 스파, 노래방 등에 대해 영업 재개를 허가했지만 이틀 만에 영화관을 제외한 모든 곳을 다시 폐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7일간 호찌민시의 일일 평균 사망자 수는 43명으로 전주(62명)에 비해 감소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