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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첫 전기차 고객 인도 본격 시작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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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첫 전기차 고객 인도 본격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유일한 제조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에서 개발한 전기차 `VF e34`의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지난 25일 예약자들에게 SUV 전기차 `VF e34` 배송을 시작했다.
빈패스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두 달 간 2만5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량을 예약하고 이번에 차량을 인도 받은 고객들은 내비게이션 기능 등 6000만 동 상당의 옵션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VF e34`는 배터리 완충시 평균 285km, 최대 300km까지 운행 가능하며, 18분 고속충전시 운행거리는 180km다.
`VF e34`는 빈패스트가 출시한 SUV 전기차 3종 가운데 가장 작은 C세그먼트에 속한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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