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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내년부터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국영통신 비엣텔(Viettel)은 5G 네트워크 서비스의 연구 개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5G 네트워크 서비스가 내년부터 베트남 생산 기기를 이용해 운영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인구의 25%가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5G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시범 서비스 중으로, 상용화는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2023년까지 2G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베트남의 2G 네트워크 서비스 가입자 수는 2400만 명이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내년 말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4G 및 5G 네트워크 서비스로 전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