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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기원 밝혀낼까…12조 투입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발사

허블 100배 성능, 12조원 투입
제임스웹우주망원경, 아리안5호 실려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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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기원 밝혀낼까…12조 투입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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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블 우주망원경의 명성을 이을 역대 가장 크고 강력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우주로 나갔다.


    웹 망원경은 25일 밤 9시 20분께(이하 한국시간·현지시간 25일 오전 9시20분)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인근의 유럽우주국(ESA) 발사장인 기아나 우주 센터의 아리안 제3발사장(ELA-3)에서 아리안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웹 망원경을 탑재한 아리안5호 로켓은 발사 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예정 시간에 발사 창이 열리자마자 곧바로 화염을 뿜으며 날아올랐으며 3분여 뒤 웹 망원경을 덮은 페어링이 분리됐다.


    웹 망원경은 대기권 밖에서 로켓과 분리한 뒤 테니스 코트 크기의 태양 빛 차광막과 6.5m 금 코팅 주경을 펼치는 복잡한 우주 전개와 배치 과정을 거쳐 지구에서 약 150만㎞ 거리의 궤도에서 약 6개월 뒤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하게 된다.

    웹 망원경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어 우주의 먼지와 가스 구름을 뚫고 더 멀리 가는 근적외선과 중적외선을 포착해 빅뱅 이후 초기 우주인 135억년 전의 1세대 은하를 관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외계행성의 대기 구성 성분까지 파악할 수 있어 우주의 기원과 외계행성의 생명체 존재 등 많은 수수께끼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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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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