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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맥심'…"MZ세대 커피 취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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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새로운 브랜드의 커피믹스 제품 `맥심 슈프림골드`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김대철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동서식품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커피믹스 브랜드의 제품으로,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며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 커피믹스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진하고 풍부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담았다.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이기 위해 원두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로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또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했고 제품 패키지도 화사한 톤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와 달콤한 라떼 크림의 맛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TV 광고에서는 한 잔의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Dark, Creamy, Smooth, Sweet이라는 4개의 복합적인 특성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1989년 메가히트 제품 `맥심 모카골드`를 선보인 이후 30여 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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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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