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1~10월 영국 수출액 전년比 14.5%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영국 자유무역협정(UKFTA) 발효로 베트남과 영국 간 교역액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영국과의 교역량 통계가 발표됐다.
베트남 산통부는 "지난 1~10월까지 베트남에서 영국으로의 수출액은 4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면서 "양국 교역액은 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영국 자유무역협정 내용에 따르면 영국은 베트남 상품 70.3%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7년 안에 99.7%에 대한 관세를 없애기로 했다.
베트남은 영국 상품 64.5%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7년 안에 97.1%를 무관세로 수입한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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