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을 앞세운 웹툰, 웹소설 등 오리지널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19일 `세븐페이트 : 차코(7FATES: CHAKHO`)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토리 필름을 통해서다.
스토리필름은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환한 빛을 따라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일곱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서로 다른 장소에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한 명씩 차례로 비추며 운명으로 묶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암시한다.
`운명`에 대한 멤버 개인의 생각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하며, 일곱 소년의 새로운 운명을 앞둔 모습으로 마무리돼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세븐페이트(7FATES)`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 및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생각하는 운명에 대한 인터뷰 등이 공개된 바 있다.
하이브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지널 스토리들을 네이버 웹툰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시리즈(7FATES: CHAKHO)는 내년 1월 15일 글로벌 10개 국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