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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서울시에 취약계층 방한복 총 1,500벌 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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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 취약계층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방한용품 기부 활동을 펼친다.
자생의료재단은 15일 서울시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서울시청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이인규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폐지 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이달 말 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3년까지 매년 방한복 500벌씩 총 1천벌을 추가로 기부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협력해 서울시뿐 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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