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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이틀째 혼란…"QR 오류 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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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단속 둘째 날인 14일 점심시간에 네이버 앱을 통한 접종 정보 QR코드 증명에 오류가 발생해 회사 측과 당국이 원인을 파악 중이다.

네이버와 IT업계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에서는 점심 피크 시간대에 접종 증명 시스템이 멈췄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부터 네이버 앱 QR 체크인 오류가 발생했고 낮 12시 17분 복구 완료했다"며 "접종 증명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응답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방역패스 적용 첫날이었던 전날에 접종 증명에 대규모 장애가 일어난 것은 질병관리청이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시스템 과부하를 원인으로 파악해 사과한 바 있다.

네이버 측은 "자세한 원인은 당국과 함께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쿠브는 정상 작동되고 있고 네이버 앱 외에 민간 플랫폼사에서는 특별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쿠브·카카오·토스 앱 및 통신3사의 본인확인 서비스인 패스 앱을 사용해 QR체크인을 이용해달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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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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