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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준수), '옷소매 붉은 끝동' 일곱 번째 OST 주자…20일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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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OST 황태자’ 김준수(XIA)가 애절한 OST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서사를 빛낸다.

김준수가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일곱 번째 OST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를 발매한다.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중심으로 하는 곡으로, 담담한 듯 애절하게 흐르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덕임(이세영 분)에게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이산(이준호 분)의 마음이 담겨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 심규선, 전상근에 이어 김준수(XIA)의 합류로 `옷소매 붉은 끝동`은 `OST 맛집`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준수가 어떤 노래로 사극의 무드를 표현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준수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지닌 가수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징크스` OST `여전히 영원히`, `펜트하우스3` OST `Good Bye (굿바이)`에 참여해 아련한 보컬의 매력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옷소매 붉은 끝동`과의 만남에도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이 고조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고 있다.

김준수가 참여한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7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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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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