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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난달 기업 신규설립 급증…전월비 44.6%↑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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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NA 사이트 캡처]

지난달 베트남 신규 기업 등록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의 11월 신규 기업 등록 수는 모두 1만1,900개로 전월 대비 44.6% 늘었다.
해당 매체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완화하며 여러 경제지표에서 긍정적인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총국의 최신 자료에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일시적인 영업정지 한 기업 중 영업 재개를 신고한 기업은 11월 한달 동안 모두 5천(4,958개)에 육박하며 전월 대비 15.2% 늘어났다
이들 신규 기업들의 등록 자본은 전월 대비 38% 증가한 총 150조동으로 미화는 약 66억달러에 달했다. 고용 직원 수는 7만6천600명으로 이 역시 30.2% 증가하는 등 베트남의 신규 기업 창업자들은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1개월 동안 통계는 베트남 전국에서 모두 105,600개의 신규 등록 기업이 있었고, 총 등록 자본금은 약 1천450조동(미화 약 631억달러) 그리고 고용 근로자 수는 약 7십8만4천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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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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