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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대한민국, 국민은 경제독립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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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동산, 가상화폐로 떠들썩한 지금도 여전히 금융문맹 딱지를 떼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투자는 부동산, 예금은 은행, 아직도 예전의 상식에 머물러있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기본 금융지식 보유율은 33%로 다시말해 67%의 국민이 금융문맹률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의 우간다, 가봉, 토고보다 못한 수준이다. 금융이해력 점수는 OECD 30여 개국의 평균보다 낮다.
어설픈 한국의 재테크 문화가 만든 금융문맹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안전한 금융상품을 골라낼 안목이 없으니 잘나가는 상품에만 몰려가는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지난 금융위기를 교훈삼아 선진국들은 정부차원의 금융교육을 추진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이다. 더 늦기 전에 국민의 경제독립을 위해 그리고 금융문맹국의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실적인 금융교육이 필요하다.
그 경각심을 일깨워 줄 ‘금융문맹 대한민국’의 리포트 <경제독립, 금융 리터러시>를 한국경제TV에서 제작했다.
1부 <당신의 돈은 안전합니까?>에서는 라임 펀드 사건으로 8억을 잃은 개그맨 김한석씨가 첫 번째 스토리텔러로 나와서 다양한 사연의 금융사기 피해자 사례를 통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금융사기에 대해 경고한다.
2부는 <생존을 위한 금융교육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존 리 대표가 대한민국이 금융문맹국이 된 원인을 이야기하고 금융교육 혁신을 이룬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의 해법을 소개해 본다.
3부에서는 <금융선진국을 향한 첫걸음,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이라는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실적인 대책에 대해 세 번째 스토리텔러 천규승 교수와 함께 짚어본다.
<경제독립, 금융 리터러시> 다큐멘터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21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중에서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경제TV가 기획하고 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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