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길동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12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415-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 41.89~49.89㎡ 총 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과 인근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또한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다양한 학군과 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고덕비즈밸리, 강동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약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밖에 1만2,000여 세대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 천호뉴타운,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등의 사업지와도 인접하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 및 의무거주기간도 없다. 특히 중도금 60%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청약접수는 13~14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실시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