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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12월 5일 ‘옷소매 붉은 끝동’ 네 번째 OST 발매…휘인-벤-정세운 이어 역대급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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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황민현은 오는 12월 5일 발매되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은 황민현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가사를 담았다.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이 지난 19일과 28일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발매 소식도 전해진 가운데 이번엔 황민현이 참여한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의 발매가 예고돼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싱글 `Universe (유니버스)`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리본 프로젝트`의 시작 앨범으로 네이버웹툰 `연애혁명`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모든 밤 너에게`를 발표하면서 솔로곡을 통해서도 보컬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1차 OST 가창자 라인업 공개 직후부터 일찌감치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았던 황민현의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가 연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할 전망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황민현이 가창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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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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