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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칠공주' 신지수, 체중 37kg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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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칠공주` 신지수, 체중 37kg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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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지수가 `해방타운`에 입주한다.
    26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말미에서는 신지수의 해방 라이프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신지수는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나종칠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복면검사`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201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2018년 딸을 낳은 그는 현재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지금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신지수는 "다 무너질 것 같았다. 저 한량이었다"며 "진짜 너무 힘들 땐 촬영현장으로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육아로 37kg까지 체중이 줄었다는 신지수의 해방 일상은 내달 3일 JTBC `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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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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