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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루나, 두 번째 싱글 '러브 파라노이아' 발매…펑키 감성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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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아이돌 밴드 루나가 두 번째 싱글로 다시 한번 팬심 저격에 나선다.

제작사 빅오션ENM은 2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아이돌 루나(LUNA)의 두 번째 싱글 `Love paranoia(러브 파라노이아)`의 표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15일 화제를 모았던 루나의 `디스코 그래피` 속 2019년에 기재된 노래가 드디어 공개되는 것.

`Love paranoia`는 펑키한 베이스와 드럼패턴을 담은 팝 펑크 넘버로 다양한 코러스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오는 28일 밤 11시 5분 방송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 4화에도 삽입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빅오션ENM은 오는 29일 정오 `Love paranoia`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너의 밤이 되어줄게`와 루나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루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밴드.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으로 구성되는 등 실제 아이돌 출신 멤버들이 포함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루나의 첫 번째 싱글 `Beautiful Breakup(뷰티풀 브레이크업)`은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44위 진입, 최고 순위 30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로 인해 루나는 드라마 속 아이돌들의 음원이 저조하다는 편견을 확실하게 깨트렸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밴드 루나는 앞으로도 자신들의 매력을 듬뿍 담은 다양한 싱글을 선보일 예정. 작품과 동명의 싱글 `너의 밤이 되어줄게`도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감정이 변화해가는 과정들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한다.

루나의 새로운 감각이 담긴 `너의 밤이 되어줄게` 두 번째 싱글 `Love paranoia`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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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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