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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12월 1일 프라이빗 스파 객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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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오는 12월 1일 지리산 전망의 프라이빗 스파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파 객실을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지리산 뷰 스파’ 패키지를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새롭게 단장한 스파 객실은 자연친화 콘셉트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넓은 야외 테라스를 갖춘 69.42㎡(21평형) 규모로 침실과 욕실, 거실로 구성됐다.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에 설치된 욕조는 수령 100년 이상의 편백나무를 사용해 제작됐다.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나무로 물이 닿으면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숲 속에 온 듯 상쾌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편백나무 특유의 향은 마음을 안정시켜 내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욕조 위에 편백나무로 제작된 트레이도 설치해 스파를 비롯해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욕조 주변은 대나무로 장식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조성했다.

‘지리산 뷰 스파’ 패키지는 스파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미니바 무료, 객실 내 다도 체험, 식음 바우처 1만원으로 구성됐다. 혜택에 포함된 식음 바우처는 투숙 기간 동안 한식당 누마루, 카페라운지 다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관계자는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MZ세대 고객이 증가하면서 리조트의 지리적 강점을 살려 지리산 전망의 스파 객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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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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