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식 활황에 은행 개인예금은 감소 [코참데일리]

ㅣ베트남 주식 활황에 은행 개인예금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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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개인예금은 5조2920억 동(VND)으로 전월 대비 1조5000억 동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7월 이후 매월 개인예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월 초부터 9월 말까지 개인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감소한 150조 동(VND)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금융소비자들은 최근 저축 예금 이자율이 낮아지자 베트남 주식시장 및 가상화폐 투자 쪽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대형주 위주의 호찌민(HSX),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HNX), 소형주 및 국영기업의 업컴(UPCOM) 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의 총 거래액은 11월 3일의 52조 1450억 동에서 11월 19일 56조 3370억 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