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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학계 "코로나, 풍토병 될 듯...백신 접종이 최우선"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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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학계 "코로나, 풍토병 될 듯...백신 접종이 최우선"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이르면 2022년 계절성 독감과 유사하게 베트남의 풍토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백신 접종으로 치사율을 낮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응웬후이응아(Nguyen Huy Nga) 전 예방의학과 국장은 "2차 백신까지 접종한 사람들 중에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바이러스 패턴은 매우 특이하다"고 언급했다.
응아 전 국장은 "코로나19가 2023년에 종식될 수도 있지만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을 바이러스"라며 "오히려 계절적 독감과 유사한 풍토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호찌민시 의과대학 도반중(Do Van Dung) 공중보건학과장은 "전체 인구의 90%가 예방 접종을 받으면 독감보다 훨씬 안정적일 것"이라면서 "독감은 아루 오래 전부터 존재했고 사람들은 일생 여러 번 감염돼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아도 심각한 치명상을 입힐 가능성이 적으나 코로나 같은 경우 예방 접종이 필수이며, 이럴 경우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 츠엉후카잉(Truong Huu Khanh) 고문은 "백신 접종률이 90%에 도달하며 코로나는 평범한 질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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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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