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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 산업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0월 베트남 IT 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107억 달러를 기록했다.
IT 산업 매출액 1107억 달러 중, 베트남 기업들의 매출액은 11%(약 121억 8000만 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IT 산업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기기 및 하드웨어 부문은 전체 매출액의 약 90%(약 996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88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 총 수출액의 32.5%를 차지한다.
10월 통신사 총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09% 소폭 증가하였으며, 베트남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9171만 명으로 전체 통신사 가입자 수의 74.1%를 차지했다. (출처: vietnam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