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매년 선정하는 `2021 오토 어워즈`에서 최고의 SUV 라인업(Best SUV Lineup)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ALL-NEW GRAND CHEROKEE L)의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높이 평가해 ‘최고의 패밀리 SUV(Best Family SUV)’ 부문에서 상을 수여했다.
뉴스위크 관계자는 "넓은 3열 공간과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세대 기술, 경이로운 편안함 등 가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고유의 기능과 속성들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프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업의 2022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또한 동급 대비 최고의 견인력, 퍼스트 클래스급 승객 경험, 최첨단 기술 등을 인정받아 각각 최고의 풀사이즈 SUV(Best Full-Size SUV)와 최고의 럭셔리 SUV(Best Luxury SUV)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