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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합의 따라 기업 택배비 인상…개인은 동결"

CJ대한통운 내년부터 기업 택배비 인상
택배 크기에 따라 50원~1천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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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합의 따라 기업 택배비 인상…개인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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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은 내년 1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소형 택배 기준 택배비를 50원 인상하기로 하고 고객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계약단가 인상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인상 폭은 택배 크기에 따라 최소 50원에서 최대 1천원이다.
    CJ대한통운은 대부분 택배는 50∼100원 인상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며, 최종 인상 폭은 개별 고객사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 고객 택배비는 동결하고 기업 고객도 내년에 추가 인상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계약단가 현실화로 확보되는 재원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완전 이행을 위한 비용과 택배 종사자 작업 환경 개선, 첨단 기술 도입,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미래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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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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