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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무장관 베트남 방문...백신 260만 도스 추가 지원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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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무장관 베트남 방문...백신 260만 도스 추가 지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호주 외무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해 260만 도스(Dose)의 백신 지원을 약속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의 회의에서 페인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찐 총리는 "호주가 경제, 무역, 투자, 교육 및 지역 문제에 초점을 맞춰 베트남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곧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호주의 백신 추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찐 장관은 "특히 호주와 보건 부문, 기후 대응 부문에서 앞으로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주와 베트남은 지난 1973년 수교를 맺었다.
지난 1~9월까지 동안 양국간 교역액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91억 달러를 기록했다.
페인 장관은 이번 아세안 순방을 통해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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