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7만전자, 배당투자 매력적...배당금 증가 전망"

유진투자증권, 주당배당금 2,230원 전망...현 주가에서 배당수익률 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7만전자, 배당투자 매력적...배당금 증가 전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가 배당 매력을 고려할 만한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2023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FCF)의 증가를 고려하면 삼성전자 주당 배당은 2천200원대 중반까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처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 일반 배당금 1천416원에 12월 특별배당금을 더해 1주당 총 2천944원을 배당했다. 특별배당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배당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2021∼2023년까지 주주 환원 정책으로 이전과 같이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강 연구원은 2018∼2020년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은 85조원이었는데, 2021∼2023년 잉여현금흐름 증권사 예상치는 약 101조7천억원으로 이전보다 19% 정도 많다며 15% 증가를 가정해도 연간 배당이 주당 2천230원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강 연구원은 "7만원 초반인 현재 주가를 고려하면 3%를 조금 넘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주가가 7만원 이하로 하락한다면 배당 매력을 생각할 수 있는 가격대로, 상승 재료는 아니지만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14% 내린 7만500원에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