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오후 6시까지 1,318명 확진…수도권 1,008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까지 1,318명 확진…수도권 1,008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단계적 일상회복` 속 4차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로,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간 총 1천3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4명 적다. 지난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가 이날 확진자 규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 같은 시간에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총 1천15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8명, 비수도권이 310명이다. 서울 516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경남 73명, 충남 52명, 경북 47명, 대구 40명, 대전·제주 각 20명, 강원 17명, 충북 12명, 광주 10명, 전남 9명, 전북 7명, 세종 2명, 울산 1명 등이다.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428명 늘어 최종 1천76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89명→2천667명→2천482명→2천343명→2천247명→2천224명→1천760명이다.

    일평균 2천188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2천165명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