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일본제약회사 시오노기, 베트남에서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진행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일본제약회사인 시오노기(Shionogi)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오노기 측은 "세계보건기구가 허가한 백신 목록에 `단백질 재조합 백신`을 포함시키고자 한다"며 "11월 시오노기 백신의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기술 이전을 대가로 이번 임상 3상 진행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 그룹은 백신 접종을 받고 다른 그룹은 위약을 받는 방식이다.
시오노기는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 싱가포르, 영국 등 국가에서도 이르면 이달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오노기 측은 내년 3월부터 백신 사용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출처: hanoi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