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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공성하, 조난자 아닌 비리경찰로 반전을 거듭한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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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공성하, 조난자 아닌 비리경찰로 반전을 거듭한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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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성하가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를 통해 드라마 ‘지리산’에서 반전의 조난자 역할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공성하는 “드라마 ‘지리산’과 인연이 닿을수 있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응복 감독님, 김은희 작가님뿐만 아니라 전지현 선배님, 주지훈 선배님의 열혈팬이기에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바랄 뿐이었습니다. 지난 겨울 지리산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다시 애청자로 돌아가 열심히 시청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지리산` 6회에서 극중 공성하(정수민 역)는 설산에서 조난을 당하며 전지현(서이강역)에게 도움을 받지만, 전지현의 첫사랑인 손석구(임철경역)에게 누명을 씌우고, 증거를 없애러온 비리경찰로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결국 손석구(임철경역)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리산으로 범인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거듭된 반전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공성하는 2014년 영화 `단발머리` 주연을 시작으로, 영화 `특별시민`, `악인전`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고, 이에 안정감 있는 연기를 인정받아 영화 `첫 번째 아이`와 `흔적`은 2021년 각각 전주국제영화제 와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공성하는 현재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사회초년생 최기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어, 새롭게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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