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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종영 한주 아쉬움 달랠 특급 비하인드 & 미공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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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 장광 모녀(?)의 입틀막 쓰리샷이 공개됐다.

이번주 종영을 앞둔 ‘달리와 감자탕’ 측이 특급 비하인드,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램과 동시에 15, 16부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8일 김민재(진무학 역)가 ‘입틀막’을 하게된 박규영(김달리 역)과 장광(김낙천 역)의 모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3-14화에서는 무학과 달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핑크빛 로맨스 가득한 ‘달무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진(권율 분)은 누군가 보낸 의문의 동영상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이를 지켜보던 달리가 동영상 속 낙천의 목소리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영상에 담긴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김민재는 부녀 지간에서 모녀 지간으로 변신한 박규영과 장광의 모습에 입틀막한 모습이다. 해당 장면은 14회 과거 중 낙천이 무학에게 달리를 소개해주려 설명하는 씬이다. 박규영과 장광은 이 장면을 위해 핑크색 옷과 머리띠 세트를 찰떡 같이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완성된 김민재와 박규영, 장광 모녀 지간의 입틀막 쓰리샷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무전기를 들고 창밖을 응시하는 박규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어린 무학을 생각하는 장면을 위해 버스에 타있는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권율의 ‘태진 포스’는 쉬는 시간에서도 숨길 수 없는 모습이다. 그는 의자에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어 팬들의 안구 정화를 시켜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황희는 참을 수 없는 치킨의 유혹에 넘어간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야무지게 치킨을 뜯는 그의 모습은 ‘이건 못 참지’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사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장광의 스틸의 웃음 넘치는 스틸들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으면 한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만큼 더욱 사랑스럽고 재밌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니 이번주 방송될 ‘달리와 감자탕’ 15회와 마지막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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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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