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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HITC 페스티벌' 출격…헤드라이너 DJ Illenium 커버로 예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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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DJ Illenium의 샤라웃과 함께 `HITC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서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적인 DJ Illenium(일레니움)의 `Blame Myself (블레임 마이셀프)`를 커버한 영상을 게재했다.

같은 날 Illenium은 개인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Love this cover"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Can`t wait to join the 88rising crew for HITC Festivals this weekend in LA"라는 글을 덧붙여 서리와의 만남에 기대감도 표했다.

서리는 해당 게시글에 "I really love `Blame Myself` and I hope I can meet you at the HITC festival!"이라는 댓글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서리의 `Blame Myself` 커버 영상은 높은 조회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뮤지션을 넘어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서리를 향한 `샤라웃(Shout out)`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Illenium은 서리가 참여하는 `HITC(Head In The Clouds & Arts)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기도 하다. 젊은 뮤지션들의 재능 계발을 위해 88라이징에서 주최하는 이번 `HITC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Illenium와 서리의 인연이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HITC 페스티벌`은 오는 6일과 7일(미국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에서 진행된다. 서리는 지난 5월 참여한 `Asia Rising Together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에 이어 이번 `HITC 페스티벌`을 통해 또 한번 전 세계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리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싱글 `Dive with you (다이브 위드 유)`를 비롯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 가창을 맡고, 미국 VEVO 선정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한 행보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HITC 페스티벌` 역시 서리의 실력과 매력을 전 세계 음악 씬에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서리가 참여하는 `HITC 페스티벌`은 오는 6일과 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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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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