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전문점 최초 3,500호점을 돌파한 이디야커피가 멤버십 등 IT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멤버스의 UX/UI를 개선, 이디야커피만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야
멤버스뿐 아니라 POS, ERP, 정보보안체계 등도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강화해 가맹점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IT 전략·시스템 강화를 위해 조직 정비에도 힘쓴다. IT 전문가인 김효민 상무를 영입하고, IT 기획자와 개발자들을 충원해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신임 김효민 상무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이후 액센츄어와 메타넷 글로벌, PWC 컨설팅 등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IT 전략·시스템 구축 등 성공적인 컨설팅 업무를 총괄한 IT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효민 상무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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