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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미 새우 수출 전년比 22% 증가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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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미 새우 수출 전년比 22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대미 새우 수출은 첫 9개월 동안 22% 증가한 7억 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은 미국으로 전체 수출의 28%를 차지했다.
베트남해산물수출협회(VASEO)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미국은 매달 8억 달러 이상의 새우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베트남뿐 아니라 에콰도르에서도 주로 새우를 수입하고 있지만, 에콰도르에서 새우 공급 부족 영향으로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VASEP는 전망했다.
베트남 수출업체들은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새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수출량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유럽연합은 지난 9개월간 4억 800만 달러 상당의 새우를 수입하며 전년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 이서 유럽연합(15%)의 새우 수출이 높았으며, 중국(11%)은 3위에 올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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