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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기분, 재미와 보람 드릴 수 있는 배우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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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일의 감각적인 무드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박건일의 대체불가한 매력이 돋보이는 특별한 자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건일은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박건일은 본인의 옷과 아이템을 사용하여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했다. 더욱이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팬들이 선물한 옷을 위주로 스타일을 완성해 의미가 깊다.

먼저, 박건일은 사진마다 각기 다른 온도를 보여주는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절제된 시크함부터 자유로운 소년의 모습까지 폭넓게 오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건일은 다양한 스타일링 속 본인만의 색깔을 확인시키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빛, 몽환적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형언할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었다.

이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건일은 배우로서 목표에 대한 질문에 ”가수 박건일이라기보다는 작품 속 역할로서 제 모습이 많은 분들께 비추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혔다.

또한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묻자 ”운동을 매일 가다 보니 후드 티셔츠나 맨투맨을 평소에 즐겨 입게 되는 것 같다. 모임이나 사적인 자리에서는 드리스 반 노튼 디자이너의 옷을 좋아해 즐겨 입는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요즘 최대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요새는 복싱에 빠져있다. 무섭기도 하지만 얻는 성취감이 크다. 건강 관리뿐 아니라 멘탈 관리에도 도움이 돼 열심히 하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연기 역시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건일을 봐주시는 분들에게 ”연기를 제대로 시작한 지 약 3년이 지났는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재미와 보람을 드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켜봐 달라“라고 포부 섞인 바람을 전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색채와 프로포션으로 빠져들게 한 박건일은 국내 최초 4D 웹드라마 ‘미스터LEE’ 주연 발탁에 이어 영화 ‘심야카페’ 캐스팅 확정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에 앞으로 보여줄 박건일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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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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