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푸른빛 열정을 담은 `TICK TOCK`으로 컴백한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발매하고 데뷔 4개월 만에 두 번째 활동에 나선다.
`JUST BEAT`는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JUST B만의 또 다른 열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JUST B는 마음속의 내적인 감정 변화에 대한 맥박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통제하고 억제해야 하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첫 번째 싱글의 이니셜 B를 `BEAT`로 정했다. 이에 스스로 감당하고 극복해 내야 하는 내적인 분노가 앨범 곳곳에 다양한 오브제로 구현됐다.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힙합 후반부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풀어냈다. 시계 소리를 표현한 듯 `TICK TOCK`이 반복되는 후렴구와 이에 맞춰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선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JUST B는 재킷 사진에 검은 나비, 가면, 암호 코드 등 여러 가지 콘셉트 아이템을 적용시켜 데뷔 앨범과 하나의 주제로 이뤄지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했다. 혼돈의 연속에서 암호 코드를 가진 임지민과 JM의 역할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2021 퍼포먼스 신규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굳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JUST B는 시계를 모티브로 한 끈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로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JUST B가 선보일 압도적인 군무와 한 뼘 더 성장한 멤버들의 표정 연기 및 무대 매너가 `TICK TOCK`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ICK TOCK` 외에도 국내외 음악 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참여한 `Vindicated(빈디케이티드)`, `Try(트라이)` 등 수록곡이 유기성 있게 구성돼 JUST B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연말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입증할 JUST B의 `JUST BEA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 쇼케이스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