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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3천선 '붕괴'…외국인·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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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만에 다시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8포인트(0.70%) 하락한 2984.9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3001.10에 하락 출발해 조금씩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14일(2988.64)이 마지막이다. 이달 5일 약 6개월 만에 3000선을 하회한 지수는 15일 3015.06에 거래를 마치며, 8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한 바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1,00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6억원, 57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82포인트(0.18%) 하락한 993.25를 기록했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2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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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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