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두산重, UAE 원전 정비사업 수주…"원전 1호기 예방 정비"

바라카 원전 1호기 첫 계획·예방정비
터빈·발전기 및 원자로 계통 주요 기기 분해 점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두산重, UAE 원전 정비사업 수주…"원전 1호기 예방 정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두산중공업은 UAE 원전 운영 회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 총 4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이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터빈·발전기를 비롯해 원자로 계통 주요 기기를 점검하게 된다.


    앞으로 바라카 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되면, 정기적으로 각 호기에 대한 정비가 진행되며 앞으로 매년 2~3회 계획·예방 정비가 실행될 예정이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해외 수출 1호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에 주기기를 제작,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라카 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