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국감서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꺼라" 반발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감서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꺼라" 반발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배우 김부선 씨의 음성이 등장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이날 오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감을 보다가 어떤 분이 `도저히 열 받아서 못 참겠다`라고 하면서 전달을 해 달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잠시 틀겠다"며 마이크에 휴대전화를 가져다 댔다.


    휴대전화에서는 "제가 국정감사를 보다가 이 인터뷰에 기꺼이 응했습니다. 김부선을 우습게 안 것은 물론이고요"로 시작하는 음성이 일부 흘러나왔다.

    하지만 미리 합의되지 않은 사안이라는 이유로 여당 측 의원들이 "마이크 끄라"고 반발하면서 제지됐다.


    이에 서 의원은 김 씨의 메시지를 직접 읽었다. 여기에는 "국감을 보다가 이 인터뷰에 기꺼이 응했다. 나한테 솔직하게 했던 것처럼 전 국민한테 솔직하게 고백하라" 등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재호 의원은 "국감과 아무런 관계없는 얘기"라며 "그건 정치의 장에서 하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