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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종車 빈패스트, 연말 미국 판매 개시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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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베트남 토종 자동차 빈패스트(VinFast)가 올 말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빈패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올 11월에 열릴 예정인 `2021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전기자동차 SUV모델 2종인 VF e35와 VF e36를 공개하고 미국시장에 빈패스트 자동차를 공식으로 소개한다.
빈패스트의 마이클 로셀러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아직 판매 예측을 하기는 이르지만 빈패스트는 이번 오토쇼에서 VF e35와 VF e36 2종에 대해 예약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도 시기는 2022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은 로셀러 최고경영자와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빈패스트가 처음으로 시장에 나올 시기는 올 12월로 베트남에서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빈패스트 자동차를 내놓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폭스바겐 출신의 로셸러 글로벌 최고경영자를 영입한 빈패스트는 2022년에 테슬라(TSLA)를 인수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전기자동차(EV)판매를 시작하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빈패스트는 미국 내 기업공개(IPO) 계획을 갖고 있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시장과 다른 조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증시 상장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의 도약의 포부를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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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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