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3.12

  • 12.07
  • 0.47%
코스닥

762.67

  • 6.35
  • 0.84%
1/4

안재모 "사업·주식으로 수억원 빚…아내가 갚아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안재모가 아내에게 꽉 잡혀 살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을 털어놨다.
안재모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6년 차까지 꼼짝 없이 아내에 잡혀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아이가 10살, 11살이다보니 이제는 좀 풀어줬다"면서도 "아내가 오늘 가서 말 잘 하라고 협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혼 11년 차 아내가 아직도 무섭냐는 질문에 "100프로 편해지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안재모는 결혼 전 아내가 수억 원대 빚을 갚아준 속사정도 전했다. 그는 "과거 사업을 위해 은행 대출을 받았는데 아내가 결혼 얘기했을 때 빚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 본인 소유 아파트를 처분해서 빚을 청산하고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주식투자 실패로 큰 손해를 봤을 때도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고. 안재모는 "아내가 `다시는 주식 안 한다고 약속하면 해결 해줄게`라고 했다"면서 "지금은 주식에서 아예 손을 뗐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2011년 6세 연하 뷰티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