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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구원등판'…코스피 1%대 반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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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뉴욕증시 상승 영향에 상승 출발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6포인트(0.98%) 오른 2936.87에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오는 12월까지 유예하는 방안을 내놓자 협상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30% 오른 3만4416.9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41% 오른 4363.55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은 전일보다 0.47% 상승한 1만4501.9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1.12% 10.29포인트 오른 932.65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191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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