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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리아써키트, 1만6천패널 장기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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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가 1만6천패널 장기곱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다.
1일 오전9시13분 현재 코리아써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1.88%)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써키트는 내년부터 6년간 1만6000 패널을 공급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약상대방을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미공개한다고 했다. 회사가 추정한 관련 매출액은 900억원규모다.
코리아써키트는 인쇄 회로 기판의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이동통신기기와 메모리 모듈, LCD 등에 사용하는 PCB와 반도체 패키지용 PCB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전자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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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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