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14.22

  • 76.37
  • 1.87%
코스닥

918.13

  • 20.70
  • 2.2%
1/8

베트남, 한국과 백신여권 상호인정 추진 [KVINA]

미, 중, 일 그리고 EU와 동남아 국가들과 동시 추진
찐 총리, 경제회복 위해 빠른 도입 시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한국과 백신여권 상호인정 추진 [KVINA]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VNA]

    베트남 정부가 세계 여러 나라들과 백신여권(vaccine passport) 상호인정 제도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상국가들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다.
    `백신여권 상호인정` 제도란, 합의한 국가들과 백신접종을 마친(또는 이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시하는) 국민들의 입국 시 코로나에 대한 최소한의 방역조건을 적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현재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백신여권 인정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지난 4일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한 297명의 백신여권 소지(증명)자들 모두는 번돈공항에 도착하며, 종전의 2주 격리에서 최소한 격리(7일)로 단축 및 시행했다.
    앞서 베트남 팜민찐 총리는 "백신여권 상호인정 시행에 대해서 외교부가 주관해 세계 여러 나라들의 관련 부처들과 긴급하게 협력하라"고 지시하며 "또한 정부의 유관 부처들과도 협의해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전달했다.
    찐 총리는 "전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경제 회복을 위해 국경을 개방하고, `뉴 노멀` 시대에 사회-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백신여권`을 도입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경제회복을 위해서도 `백신여권 상호인정` 실시는 매우 중요하다"며 빠른 도입을 시사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