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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오는 2025년까지 노후 아파트들에 대해 재건축에 들어간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2021~2025년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노이 건설부는 하노이에는 1960년부터 1994년까지 지어진 1600개의 노후 건물이 있으며, 그중 일부 건물은 1954년 이전에 지어진 것이다.
시 당국은 400개 이상의 노후 건물에서 붕괴 등 위험 징후를 발견했다.
하노이 건설부는 오는 2025년까지 5000억 동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거주민의 반발로 진행 상황이 더딜 것으로 예상했다.
시 당국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노후 건물을 재건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출처:vietnam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