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솔로 데뷔하는 빅톤(VICTON) 도한세가 첫 티저 이미지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도한세의 첫 솔로앨범 ‘BLAZE(블레이즈)’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도한세는 금발의 헤어 피스로 장발에 도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헤어밴드부터 컬러 장갑 등 화려한 악세서리와 강렬한 색감과 비즈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그룹 활동에서와는 또 다른 비주얼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보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도한세는 오는 25일 첫 솔로앨범 ‘BLAZE’와 함께, 더블 타이틀 곡 ‘TAKE OVER(테이크 오버)’와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 (퍼블릭 에너미)’를 발표할 예정이다. ‘TAKE OVER’는 웅장한 베이스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도한세의 화려한 래핑과 래퍼로서의 당찬 포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는 도한세가 가장 보여주고 싶어 한 팝 펑크 장르로, “공공의 적처럼 미움을 받더라도, 색안경을 벗고 바라보면 그저 사랑받고 싶은 어린 소년이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녹여낸 가삿말로 진정성을 더했다.
도한세의 첫 솔로앨범 ‘BLAZE’는 ‘눈부시게 빛나다’라는 뜻으로, 도한세라는 래퍼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동시에, 솔로로서의 도약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OHAYO MY NIGHT(오하요 마이 나잇)’으로 힙합 씬 역주행의 신화로 등극한 파테코, 권디엘과 함께 도한세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도한세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도한세가 속한 그룹 빅톤은 올초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해 ‘대세 그룹’ 저력을 과시했다. 도한세는 빅톤 수록곡 대다수의 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정규 1집에 자작곡 ‘Where is Love?’를 수록하는 등 뛰어난 랩 실력과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으로 아이돌 래퍼 중 실력파로 주목 받아왔다. 도한세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데뷔를 알리며 선보일 음악에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BLAZE’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